•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관광공사, 지난 6월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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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코로나 시대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 전국 7위에 랭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코로나 시대에도 평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하여 국민의 휴식과 관광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 기준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인이나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으면서 테마가 있는 곳, 이용객 수를 제한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곳 등이다.
 
 경기 가평의 잣향기푸른숲, 동두천자연휴양림, 한탄강 주상절리길, 경북 진남교반 등 야외로 드넓고 평안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상위 선정됐으며, 마을 자체가 선정된 곳은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유일하다.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분리됐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 캠핑시설을 갖추고 있어 언택트관광지 전국 7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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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진위천을 끼고 돌아 시원하게 탁 트인 경관은 물론 수변 공간의 아름답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도시인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으며, 매우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바람새마을은 천혜의 생태자연과 유서 깊은 마을 문화를 인정받아 이미 2008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마을기업이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체험사업을 발전시켜 왔다.
 
 이후 평택시는 마을 인근에 수변산책길, 습지연못, 캠핑장 시설을 갖춘 약 11만㎡ 규모의 소풍정원을 조성하는 등 민과 관이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온 문화관광지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만들어낸 아름다운 자연생태 문화관광지”라며 “그동안 ‘어린이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워크북 제작’, ‘할머니밥상’ 등 창의적으로 모범적인 생태관광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에도 ‘바람새 생태학교 운영’, ‘꼬리명주나비 학습장 조성’ 등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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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안전한 관광지 전국 7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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