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분양대금 납부조건 변경 및 유예 요청’ 의견 조율 위해
 
 
강정구 부의장.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강정구(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인 강정구 부의장과 이병배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생활대책용지 조합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평택도시공사에 분양대금 납부조건 변경 및 유예 등을 요청한 건과 관련하여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택도시공사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을 설명한 후 추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생활대책용지를 분양받는 주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며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조합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조합과의 의견조율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승지구 생활대책조합은 황해경제구역 평택포승지구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생활대책으로 분양받은 이주자로 4개 조합 1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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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포승지구 용지 분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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