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현정 위원장 “시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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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역 일대에서 방역 봉사를 실시한 우분투봉사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평택역 일대에서 우분투봉사단 주관으로 당원이 함께 참여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분투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 코사족 방언으로, 상생과 연대의 협력을 가치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특별상설위원회로 구성됐다.
 
 우분투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당원과 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불안해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어 방역소독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염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평택역에서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시설물 살균 소독 및 시민이 많이 찾는 역 대합실 및 통로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에스컬레이터 등에는 압축식 분무기와 소독티슈를 이용해 살균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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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잡이 살균 소독을 하고 있는 김현정(왼쪽) 위원장과 이종한 시의원 
 
 이어 역 인근에 소재한 시외버스 터미널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봉사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나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는 전염이 되기 가장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도록 지역위원회에서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분투는 당원들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해 도의원, 유승영·이종한·김승겸·최은영 시의원 및 당원 2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방역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감염 확산 방지와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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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우분투봉사단’ 방역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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