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8월 말 52만7,166명 “남 27만1,992명 여 25만5,1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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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시 소사벌지구
 
 지난 2019년 4월 11일 인구 50만을 돌파한 평택시가 5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 32만 명에서 24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평택시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6번째,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중 10번째로 50만 대도시 반열에 합류한 바 있다.
 
 평택시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52만7,166명으로 집계되어 2,834명이 증가하면 53만 명을 돌파한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년 평택시 인구는 ▶1월: 51만4,876명(남 265,037 여 249,839) - 전월대비 1,849명 증가 ▶2월: 51만7,087명(남 266,206 여 250,881) - 전월대비 2,211명 증가 ▶3월: 51만9,124명(남 267,360 여 251,764) - 전월대비 2,037명 증가 ▶4월: 52만649명(남 268,331 여 252,318) - 전월대비 1,525명 증가 ▶5월: 52만2,111명(남 269,109 여 253,002) - 전월대비 1,462명 증가 ▶6월: 52만3,881명(남 270,183 여 253,698) - 전월대비 1,770명 증가 ▶7월: 52만5,378명(남 271,051 여 254,327) - 전월대비 1,497명 증가 ▶8월: 52만7,166명(남 271,992 여 255,174) - 전월대비 1,788명 증가했다.
 
 2020년 평택시 월 평균 인구 증가수는 1,767명이며, 이 추세라면 10월 내지는 늦어도 11월 내에 53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8월 말 기준 전월대비 비전1동 1,137명, 고덕면 284명, 지산동 144명, 송북동 89명, 비전2동 84명, 송탄동 72명이며, 반대로 서정동(-130명), 용이동(-35명), 안중읍(-22명), 현덕면(-22명)은 인구가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위해 현재 인구 52만 대도시의 자족기반 구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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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52만7천여 명 ‘53만 돌파’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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