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1(일)
 
31일 기준 미군 관련 110명, 지역 25명, 해외 입국 15명
 
 
코로나 31일.jpg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주한미군 확진자가 약 73%를 상회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149~15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 두 환자는 미군 관련 109~110번 환자이다.
 
 시에 따르면 149~150번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당일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현재 캠프험프리스(K-6) 기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31일 오후 6시 기준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미군 관련 110명, 지역사회 25명, 해외 입국 15명 등 총 150명이며, 자가격리 372명, 능동감시 3명, 검사 중 106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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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149~150번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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