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호우 대비 사전 폐쇄하면서 이용객 받지 않아 피해 최소화
 
 
정장선 시장 응급복구.jpg
▲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응급복구를 지시하는 정장선(맨 오른쪽)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0일 새벽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평택시는 29일 자정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184.5mm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진위천유원지는 전날(29일) 호우 대비 사전 폐쇄하여 이용객을 받지 않아 피해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집중 호우 발생 후 상류 지역 이동 저수지(용인시 소재) 방류로 인해 유원지의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를 입었다.
 
정장선 시장 응급복구2.jpg
▲ 집중호우로 침수된 진위천유원지  
 
 현장을 둘러본 정장선 시장은 유원지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예방 대책 마련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피해 우려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해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현장의 긴급 복구와 사후 안전 관리,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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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진위천유원지 호우 피해 응급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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