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관련 108번째 환자... 오산미공군기지에서 격리 치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148번(미군 관련 10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148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28일 평택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현재 오산미공군기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미군 관련 108명, 지역사회 25명, 해외입국 15명 등 총 1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401명, 능동감시 3명, 검사 중 105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