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 미군, 격리 해제 위한 검사 받은 후 확진 판정 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20대 남성 미군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4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은 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 A씨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70번째 확진자인 외국인 B씨 역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