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정일구 위원장과 마스크 생산 장애인보호작업장 현장 방문
 
이병배 부의장 “장애인 직업재활 및 지역 공급 확보 위해”
 
 
이병배 부의장.JPG
▲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한 이병배(맨 왼쪽) 부의장과 정일구(오른쪽 두 번째) 위원장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29일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 ㈜더조은 김회철 대표와 함께 중증장애인을 고용하여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종이상자와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마스크 생산량은 월 20만 장으로, 생산품은 전량 정부와 화성시에 납품하고 있다.
 
 마스크 생산시설 설립 당시 평택시 마스크생산업체 ㈜더조은으로부터 설비와 생산기술, 자재 공급 등 도움을 받았다. ㈜더조은(대표 김회철)은 평택시에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10만1,000장과 휴대용 손 소독제 8,200개 등 방역물품 기부 및 장학금 1억 원 기탁 등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병배 부의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면서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공공용 마스크의 지역 공급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장애인 고용 마스크생산시설 설립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평택시가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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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장애인 고용 마스크 생산시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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