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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금요포럼, 100회 기념 ‘정장선 시장 초청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06-24 12:34    
정장선 시장 “배다리·모산골공원, 통복천 연결 생태축 추진”
 
미세먼지 저감 위해 내년까지 수소버스 10대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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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와 질의응답을 갖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의 대표적인 포럼인 금요포럼(공동대표: 김종기·김훈)이 100회를 맞아 6월 19일(금) 오전 정장선 평택시장 초청토론회를 가졌다. 비전동 청소년카페 모모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정장선 시장은 취임 2주년 소회와 함께 배다리 생태공원 및 안성천 관리방안, 미세먼지 저감방안, 교통·교육·문화 분야와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을 밝혔으며, 참석한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편집자 말>
 
■ ‘시장과 함께하는 시정토론회’는 생생한 협치의 현장
 
 100회를 맞아 김종기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포럼 100회를 자축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회원 한분 한분께 경의를 표하고, 살아 숨 쉬는 시민의식의 자발적인 헌신의 연대가 우리 평택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저력임을 확신한다”며 “오늘 ‘시장과 함께하는 시정토론회’ 역시 시정현안을 시민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정장선 시장의 시정철학과 우리 시민사회의 유의미한 활동이 상응하는 생생한 협치의 현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을 동탄과 분당만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수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인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평택시도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평택문화재단 출범과 문화예술정책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진 배다리공원 조성 ▶‘푸른하늘 맑은 평택’을 위한 안성천(진위천)과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미세먼지 저감 방안 ▶청년이 살기 좋은 평택 ▶도시숲 조성과 교육 여건 개선방안 등 시정성과 및 시정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100회 금요포럼에는 이계안 2.1지속가능재단 설립자,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의원, 김찬규 평택항수호범도민대책위원장,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장, 권영대 시민사회재단 인권위원장,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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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 관계자들, 평택시 다양한 분야 시정 건의
 
 이날 금요포럼에 참여한 ▶권희수 평택CBMC 회장은 ‘문학’ 분야 배려가 부족한 평택문화재단에 대해 질문했고, ▶성주 평택미세먼지파수꾼 대표는 생태 중심의 공원조성 정책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통복천·배다리공원 수질 개선, 안성천수계 낚시 좌대 조속철거 및 천변 쓰레기 관리방안, 석탄발전 조기폐쇄와 수소경제 선도 방안 ▶정국진 금요포럼 간사는 1호선전철 막차 시간에 연동한 버스 막차시간 조정, 고덕신도시 중심 평택 방사형 도로망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사설 SRF시설을 포함한 시 전체 폐기물 처리용량 파악 및 관리 필요 ▶이종철 서평택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현덕면 ‘한국소리터’를 비롯해 관내 문화시설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시정에 각각 건의했다.
 
■ 정장선 시장 주요답변
 
1. 배다리 생태공원 및 안성천 관리방안
 
 배다리공원 민·관 운영위원회 구성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생태우선 정책을 추진하겠다. 또한 고사분수 가동이 생태에 영향을 미치는지 점검해 보겠다.
 
 현재 배다리공원, 모산골 공원과 통복천 등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추진하고 있다. 배다리공원과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이화수질복원센터의 고도 인처리시설을 내년까지 가동하여 공원 내 공급수를 2급수까지 끌어올리겠으며, 수초제거공사, 수질정화식물 군락지 조성공사, 부유분수 설치공사 등을 통해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
 
 또한 안성천변의 낚시 좌대를 7월에 한꺼번에 철거하고, 천변 감시원을 대폭 확대하여 환경정화와 수변경관을 관리해 나가겠다.
 
2. 미세먼지 저감방안(답변: 김진성 환경정책과장)
 
 평택시를 포함 경기 남부권에서 더 이상 고체연료 소각을 못하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고 고시를 추진하겠다. 또한 취급 시 평택시장의 승인을 받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까지 수소버스 10대 도입 및 전기버스 4대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030년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버스를 친환경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숲 조성사업,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도로비산먼지 저감 살수차 운행, 미세먼지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공공기관 운행차 배출가스 매연 점검 실시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
 
3. 교통 분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본부 설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 전체를 점검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차고지가 죽백동에 몰려 있어 (다른 지역이)불편을 겪고 있다. 차고지를 북부(송탄) 지역과 서부(안중)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이 편리한 버스노선체계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대상 공공형 택시 확대 운영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4. 교육 분야
 
 고덕국제신도시에 외국대학 유치 추진과 관련하여 미국의 유명 학교와 설립 조건 등에 대해 협의 중이다. 당초 2025년 유치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5. 문화 분야
 
 평택문화재단은 이제 시작이다. 내년 사업계획과 중장기 계획을 준비 중이며, 예산 증액 및 기존 단체들과 협업 중이다. 내 분야의 예산을 늘려달라는 요구 대신 (미래를 위한)구체적인 제안들이 많이 제시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문학이 숨 쉬는 도시를 위해서도 힘쓰겠다.
 
 또한 지역문화정책 여건 및 현황을 분석하여 평택시 지역의 문화적 특성 및 실정에 맞는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분석 및 실행계획 수립 ▶평택형 문화예술 정립을 위한 방향 설정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운영 및 시민의견 수렴 ▶문화예술 여건 향상을 위한 제도적·법적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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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포럼 “지역사회 공론 형성 및 대안 제시”
 
 2018년 3월 ‘금기를 깨뜨리자, 요란하지 않게’를 모토로 출범한 금요포럼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0여분 동안 평택 지역사회 이슈 토론을 통해 공론 형성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금요포럼의 정장선 시장 초청 토론회는 작년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포럼 100회를 기념해 평택환경행동과 공동주최로 지난 5월 29일(금) 최승언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7월 17일(금) 오전 9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택과 나라살림 이야기’라는 주제로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초청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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