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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조 평택대지부 “교수노조는 부정비리 옹호 중단하라!”
작성일 : 20-06-24 12:21    
“직원노조가 구재단 복귀 돕는 세력으로 호도하지 말라!”
 
“직원노조 탄압 및 30개 넘는 부정과 비리 저지르고 있어”
 
 
직원노조.jpg
▲ 평택대학교 외경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이하 직원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22일 배포된 평택대학교 교수노조의 성명서 ‘평택대 직원노조는 임시이사체제 흔들기를 중단하라!’의 내용은 거짓과 호도로 점철되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직원노조는 입장문에서 “평택대학교 교수노조는 노동자적 관점을 망각하고 사용자인 임시이사와 학교당국의 각종 부정비리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노조는 노동조합 결성 직후(2017년 8월)부터 교육부 탄원서(조합원 전원 서명) 및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집회(시위), 각종 성명서를 통해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사 전원 승인 취소와 임시이사파견을 요청했고,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구재단 퇴진 운동을 진행했다”면서 “직원노조는 단 한 번도 교수노조의 구재단 족벌체제의 타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문제를 삼지 않았음에도 마치 직원노조가 이전 구재단의 복귀를 돕는 세력으로 호도하고 있음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직원노조는 “평택대학교 교수노조는 현재 학내 상황을 바로 보시기 바란다. 지난 1년 동안 임시이사회와 학교당국은 직원노조를 어떻게 탄압하였는가? 또 대학의 학사(행정)운영을 어떻게 했는가?”라고 반문하며 “비단 직원노조에 행해진 각종 탄압뿐만 아니라 대학의 운영에 있어 인사비리, 법령위반, 규정위반, 학사개입 등 30개가 넘는 수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교수노조는 누구를 두둔하고 옹호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수노조가)성명서에서 제시한 노동운동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누구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직원노조는 교수노조 호도와 진실되지 않은 글에 답하는 것도 이젠 역겨울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직원노조는 “직원노조는 지난 2019년 1월 총장 선임 직후 이사장 및 총장과의 면담에서 수차례 대학의 정상화에 함께 하겠음을 알렸고, 총장 선출전 2018년 12월 27일에는 ‘구재단과 그들을 대변하는 세력들과 단절을 선언한다!’고 천명했다”며 “더 이상 염려하지 말라. 구 비리재단 복귀 시 직원노조는 총력 투쟁을 다해 저지할 것이고, 그때 교수노조도 연대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평택대 교수노조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평택대 직원노조는 임시이사체제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밝힌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대 직원노조 입장문 <전문>
 
 평택대학교 교수노조는 노동자적 관점을 망각하고 사용자인 임시이사와 학교당국의 각종 부정비리를 옹호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이하 노동조합)는 노동조합 결성 직후(2017년 8월) 부터 교육부 탄원서(조합원 전원 서명) 및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집회(시위), 각종 성명서를 통해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사 전원 승인 취소와 임시이사파견을 요청하였고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구재단 퇴진 운동을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은 2018년 10월 구재단의 비리로 인해 파견된 임시이사회가 민주 인사로 구성되어 평택대학교의 정상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하였고 같은 해 12월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무시한 신임총장 선출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은 대학구성원의 일원으로 대학정상화에 기여하고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어제 배포된 평택대학교 교수노조의 성명서 ‘평택대 직원노조는 임시이사체제 흔들기를 중단하라!’의 내용은 거짓과 호도로 점철된 것이기에 경악을 금하지 못할 지경이다.
 
 노동조합 설립 초기 논란이 되었던 교수회 천막 철거와 교수 폭행 사건은 노동조합이 지부 설립 초기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고 노동자의 의식 조차 부족한 신생지부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일부 조합원이 사용자의 부당한 업무 명령을 거부하지 못한 우발적 사고이며 이후 수 차례에 걸쳐 평택대학교 지부장이 사과를 하였으며 총장 및 보직교수와 당시 참석한 연대사업장(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에게도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던 부분이다.
 
 이후 노동조합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연대 활동을 통해 동지적 연대와 투쟁의 현장을 함께 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단 한번도 교수노조의 구재단 족벌체제의 타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문제를 삼지 않았음에도 마치 노동조합이 이전 구재단의 복귀를 돕는 세력으로 호도하고 있음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평택대학교 교수노조는 현재 학내 상황을 바로 보시기 바란다.
 
 지난 1년 동안 임시이사회와 학교당국은 노동조합(직원)을 어떻게 탄압하였는가? 또 대학의 학사(행정)운영을 어떻게 하였는가?

 비단 노동조합(직원)에게 행해진 각종 탄압뿐만 아니라 대학의 운영에 있어 인사비리, 법령위반, 규정위반, 학사개입 등 30개가 넘는 수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교수노조는 누구를 두둔하고 옹호하고 있는가?
 
 노동조합의 임금교섭이 진행중인 상황과 파업중인 상황에서 사용자측의 임시이사와 총장 편을 드는 것이 정상적인 노조의 역할인가? 교수노조의 노동조합을 향한 “왜곡된 형태의 임금 구조의 정상화를 위한 임금구조의 정상화를 위한 교섭을 지지”한다는 발언이 지지로 와닿지 않은 것은 노동조합만의 생각인가?
 
 성명서에서 제시한 노동운동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누구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노동조합은 구구절절이 교수노조의 호도와 진실되지 않은 글에 답하는 것도 이젠 역겨울 지경이다.
 
 노동조합은 지난 2019년 1월 총장 선임 직후 이사장 및 총장과의 면담에서 수 차례 노동조합이 대학의 정상화에 함께 하겠음을 알렸고 더욱이 총장 선출전 2018년 12월 27일에는 ‘구재단과 그들을 대변하는 세력들과 단절을 선언한다!‘ 고 천명하였다.
 
 더 이상 염려하지 마시라! 구 비리재단 복귀 시 노동조합은 총력 투쟁을 다해 저지할 것이다. 그때 교수노조도 연대하여 참여하기를 바란다.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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