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이사회와 총장은 책임지고 대학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평택대 대책위.jpeg
 
 평택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평택대학교 정상화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9일(화) 오전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평택대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의장 이청희), 시민사회재단(공동대표 조종건), 금요포럼(공동대표 김훈, 간사 정국진), 평택청년플랫폼 피움(대표 정종해), 미군기지환수연구소(대표 현필경), 민주노총 경기강원본부(부본부장 임충), 민중당 평택지역위(위원장대리 김양현), 실업극복평택센터(대표 이현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대책위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조직 구성, 활동계획 등을 채택했으며, 향후 평택대학교 이사회와 총장, 지역 정치인, 교육부와의 면담을 추진하는 한편, 기자회견과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권 확보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여론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대책위는 ▶평택대 이사회는 노사협상을 통해 평택대 정상화 ▶이사회는 성실하게 대화에 나서서 대학분쟁 해결 ▶이사회가 제 역할을 다하도록 교육부 개입 ▶대학총장은 책임지고 교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평택대학교 이사회와 총장 측에 요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대책위 상임대표로 이청희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의장,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공동대표가 선임됐으며, 대책위에는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농민회, 평택여성회도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391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대학교 정상화 대책위 “대학정상화 방안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