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조만간 카자흐스탄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로 봉환 예정
 
“기념사업회 이사로서 독립군들의 삶 재조명 위해 노력”
 
 
김현정 위원장 참석.jpg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인 김현정(사진)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7일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봉오동전투는 100년 전인 1920년 6월 7일, 홍범도·최진동 장군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가 봉오동에서 ‘독립전쟁 첫 번째 대승리’를 기록한 전투였으며, 이는 독립전쟁 사상 최고의 승리인 김좌진·홍범도 장군이 주축이 된 연합부대의 ‘청산리대첩’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는 한국 정부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안장되어 있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만간 국내로 봉환될 예정이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로서 앞으로도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들의 삶이 더욱 조명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창설한 광복군의 뿌리가 독립군이었고, 2018년 국방부는 독립군과 광복군을 국군의 기원으로 공식 확인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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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봉오동전투 100주년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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