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부대 내 시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관내 동선 없어”
 
 
52번째 확진자.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K-55 소속 20대 미국 국적 여성 군인으로,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미군부대 버스로 이동했으며, 자가격리 중 3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50번(30대 여성 미국인), 51번(20대 여성 미국인) 확진자 역시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미군 비행기로 입국했으며,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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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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