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이 안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 위해
 
 
치안토론회.JPG
 ▲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오지형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치안 관련 부서 실무과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개선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택경찰서의 ‘평택 관내 5대 범죄 발생 현황 및 요인 분석’에 대한 발제, 평택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평택시 치안 개선 및 도시 치유 프로젝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설명, 시와 경찰서 치안부서의 치안 개선을 위한 제언 및 추진사업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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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형 경찰서장은 “오늘 합동 토론회는 경·관이 평택시 치안 개선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더 나은 치안정책으로 범죄 없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시 치안환경에 대한 분석이 선제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합동 토론회를 계기로 경·관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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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경찰서와 치안 개선 합동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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