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35·38번 확진자, 미군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35,38,39번 이동경로.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35·38·3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35번 확진자 A씨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평택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A씨의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현재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8번 확진자 B씨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평택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B씨의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현재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39번 확진자는 평택시 고덕면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접촉자는 가족 포함 7명이다.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33번·36번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됐고, 확진자 자택 주변 등 모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비상대책’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619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35·38·39번 확진자’ 이동경로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