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38번 확진자, 미국 여행력 있는 19번 확진자 접촉해

39번 확진자, 같은 아파트 사는 36번 확진자 접촉해
 
 
38번~39번 확진자.jpg
 
 평택시는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 여행력이 있는 19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38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며, 현재 부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또한 39번 확진자는 평택시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송 대기 중으로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할 계획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평택 031-8024-5559, 송탄 031-8024-7280~3, 안중 031-8024-8630~2)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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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38번~39번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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