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3명 확진자 거주지 주변 동선 긴급 방역 실시 중
 
 
35~37번 확진자.jpg
<출처 = 질병관리본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35~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5번 확진자는 평택시 서탄면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남성이며,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19번 확진자 접촉자이다.
 
 또한 36번 확진자는 평택시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며, 37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60대 여성이다.
 
 현재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36번 확진자는 수원의료원, 37번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평택 031-8024-5559, 송탄 031-8024-7280~3, 안중 031-8024-8630~2)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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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35번~37번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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