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및 1,400억 규모 추경 통과
 
 
임시회 폐회.JPG
▲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4일 긴급 소집된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유승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평택시민에게 지역화폐로 1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평택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가 증가한 1,400억 규모로 원안가결 됐으며,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518억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225억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316억 등이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되었다”며 “시민의 일상이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평택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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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원포인트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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