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12번째 확진자 배우자... 자녀는 검사 결과 음성 확인
 
 
13번째 확진자.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평택시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호주 국적 여성으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발생한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하는 12번째 확진자 B씨의 배우자이며, A씨는 안성의료원, B씨는 국군수도병원으로 각각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13번 확진자는 검사 지역인 평택으로 분류되어 관리 중이고, 거주지 주변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라며 “1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없으며, 부부의 자녀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부부의 거주지 주변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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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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