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확진 판정 받은 후 국군수도병원 이송 격리 치료
 
 
12번째 확진자.jpg
▲ 평택시 3월 24일 코로나19 현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번째 확진자는 평택시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8군 내 회사 근무자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대형병원 응급실 및 동네 병·의원을 찾지 말고 반드시 1339번으로 전화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안내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10번째 확진자 A(50대 여성)씨는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이동경로는 없으며, 지난 21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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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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