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노동의 가치가 더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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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경기 평택을 김양현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와 평택시의회 의원재선거 김성기 민중당 시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경기도건설지부 4지대와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민중당 김양현 국회의원 후보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건물주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아가는, 노동의 가치가 더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불법 하도급 근절,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민중당의 노동정책에 대해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4지대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건설노동자 출신인 민중당 김성기 시의원 후보는 “건설 노동자의 망치가 판사의 망치와 동등해질 수 있도록 시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4지대와 맺은 정책협약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4지대 김경훈 지대장은 “민중당이 유일한 노동자정당임을 인정하고,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도록 조합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10대 정책협약 내용은 ▶건설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및 고용확대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주휴수당 지급 추진 ▶포괄임금지침 폐기 위한 연대 ▶건설노동자 작업중지권 제도화 ▶건설현장 주5일 근무제 법제화 ▶지역건설현장 산업재해 근절 위한 법적제도 마련 ▶건설현장 불법고용 개선 ▶불법다단계 하도급 근절 ▶안전한 건설현장 및 복지 확대 등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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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양현·김성기 후보, 건설노조 평택지대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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