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2주간 운영 중단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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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및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오른쪽 두 번째)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23일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및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2주 후면 각급 학교들이 개학을 하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불편하더라도 확산 방지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2주간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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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은 2주간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대 시민 문자, 주요 거리 현수막 게첩 등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 상황 및 방역 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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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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