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고통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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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액의 30%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지역상인,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힘든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주고 계신다”며 “기부해 주시는 단체 및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이 기부한 월급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평택시 공직자 1,820여명이 2,061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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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고통 분담 급여 3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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