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모든 국민에게 일괄적으로 현금 100만원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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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김양현 평택을 후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 선거구 민중당 김양현 후보가 국가와 지자체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부터 자영업자, 농민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재난기본소득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소득수준으로 대상을 선별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할뿐더러,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선별하는 것은 당장의 절박한 사람들을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면서 “모든 국민에게 일괄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고소득자들은 내년에 세금으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양현 후보는 (전)통합진보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전)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민중당 중앙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 (현)민중당 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공동본부장, (현)방과후강사노동조합 평택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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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양현 평택을 후보 “재난기본소득 도입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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