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수권정당 전폭적 지원 통해 평택 발전 이끌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발전강화 특별위원회 발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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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수권정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평택지역 현안을 지역 차원의 자구책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사안으로 규정하면서 평택발전 도모를 위한 핵심기구인 ‘더불어민주당 평택발전강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 비전과 전문성은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지역 연고만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무능함의 반증”이라고 주장하며 상대 후보인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를 비판했다.
 
 김현정 후보는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평택(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함을 평택시민 앞에 공식 선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정 출마2.jpg
 
 김 후보는 평택의 발전을 위해 ▶평택항 투자 확대 및 활성화 ▶고덕산업단지 성공적 추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국도 38호·45호 확장 및 43호 신설 등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수권정당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평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저는 비록 평택출신은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평택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후보”라며 “수권정당의 든든한 지원과 20년간의 사회연대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종한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시의원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오명근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유승영 시의원, 김승겸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등 평택지역 정치인,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현정 후보는 사회연대기금인 사무금융 ‘우분투’ 재단을 설립해 사회연대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연대 활동가’이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장 금융 전문가’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노동대변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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