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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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 검사.jpg
▲ 굿모닝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16일(월) 오후 1시부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다.
 
 굿모닝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 외부 전용주차장(소사동, 소사SK뷰아파트 맞은편) 앞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는 승차검사형 선별검사소이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자동차에서 문진, 검사, 검체 채취를 진행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시켜 2차, 3차 감염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굿모닝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이용 대상으로는 증상은 없지만 검사를 원하거나 단체 활동 후 검사를 원하는 경우와 역학적 위험 요인이 없는 경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전신통, 콧물, 흉통, 호흡곤란 등)이 없는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위험 요인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굿모닝병원 내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실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다. 이는 무증상자들의 검사 요구 및 안전을 맞추기 위함으로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철저히 분리해 검사하여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굿모닝병원 심대근 병원장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인식을 높여주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굿모닝병원(☎ 031-5182-770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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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굿모닝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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