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SNS 통해 새 출발 알려 “출근인사로 선거운동 돌입”
 
 
김현정 예비후보.jpg
▲ 아침 출근인사를 하고 있는 김현정(왼쪽) 예비후보와 서현옥 도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자는 지난 20년간 사회연대 활동을 주도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평택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2일 김현정 후보는 공식 선거슬로건 ‘평택 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승부수, 민생대변인 김현정’을 확정,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평택 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승부수, 민생대변인 김현정, 힘찬 새 출발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1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비전사거리에서의 첫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을 준비한 다른 예비후보들을 대신해 저를 평택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한 데에는 지난 20년간 사회연대활동을 주도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 속에서 평택 발전을 이끌라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금융에 정통하며, 평등에 무게를 두고 사회적 연대정신 수립에 전념해 온 실천가이자 운동가로서 평택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당내 경선을 준비한 다른 예비후보들을 대신해 민주당의 대표 후보로 나서게 된 만큼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열정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가깝게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소통하면서 지역 출신이 아니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평택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비전이 담긴 공약을 차례로 소개하고 유력 인사들의 김 후보자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김현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SNS 등을 통해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된 김 후보는 지난 2001년 비씨카드 노조 간부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이후 2014년부터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을 두 차례 연임하는 등 지난 20년간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노동분야 전문가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노동 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734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현정 평택을 민주당 예비후보 “평택 발전 이끌 새 인물 되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