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학교 현장에서 비정규직 사라지도록 법제화하겠다”
 
 
민중당 정책협약.jpg
 
 민중당 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을 김양현 후보와 평택시의회 재선거 나선거구 김성기 후보는 12일 학교비정규직노조 평택지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양현 선거운동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학교비정규직노조 하정희 평택지회장과 집행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위한 법·제도 완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실질적인 고용안정 위해 정책적, 행정적 대책 수립 및 집행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정규직과의 임금차별 해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보장 및 노동문제 전담 행정체계 구축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장 및 노동자 생명과 안전 위한 법·제도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민중당 김양현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을 공약으로 삼고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현장에서부터 비정규직이 사라질 수 있도록 법제화 하겠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 노동자는 없다”면서 노동자들의 직접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기 후보는 “노동자가 대접받는 대한민국과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하정희 평택지회장은 “고용불안이 없이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중당이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김양현 후보와 김성기 후보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윤지희 법규부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고, 너무나 실망스럽다”며 “민중당이 지금의 현실을 많이 바꿔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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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양현·김성기 후보,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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