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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3 12:04
“시민후보로 지역과 시민을 바라보면서 뛰겠습니다”
▲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김선기 예비후보
평택시 갑선거구 김선기(무소속 시민후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정동 일원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선거복을 벗고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추경’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대폭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김선기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부당한 처사”라며 “시민후보로 지역과 시민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기 예비후보는 ▶내무부 지방재정국 사무관 ▶경기도청 기획담당관 ▶경기도 평택군 군수 ▶제1~2대 경기도 평택시 시장 ▶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제6대 경기도 평택시 시장을 지낸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