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평택을 반석 위에 세우는 일에 신명 다하겠다”
 
 
유의동 공천.jpeg
▲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유의동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5일 경기 평택을 지역에 유의동 현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그동안 평택을 선거구에서 경선 가능성이 높았던 공재광 전 시장이 원유철 의원 불출마를 계기로 평택갑으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유의동 의원이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유의동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5일 오전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내 조국 대한민국과 어머니 품 같은 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뜻을 세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단수 공천을 받은 유의동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당으로부터 출마의 기회를 얻었다”며 “나라와 평택을 위해 옳은 판단, 바른 일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있다”고 공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40일 동안 코로나19, 경제실정 등으로 상처받고 불안해하는 민심을 어루만지며 나가겠다”며 “시민들로부터 다시 일할 기회를 얻는다면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평택을 반석 위에 세우는 일에 신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평택 성동초등학교, 평택 한광중·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 San Diego에서 수학했다. 2014년 7.30재보궐선거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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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미래통합당, 경기 평택을 유의동 단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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