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 발전과 시민 행복 위해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
 
 
공재광 전 시장.JPG
 ▲ 경기 평택갑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
 
 미래통합당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2월 29일 평택시갑 선거구에 추가 공천 신청을 하면서 4.15 총선 정국이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공재광 전 시장은 지난 1월 15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90일간 ‘24시간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새벽에는 시민들 출근길 인사, 낮과 밤에는 민생현장 순회, 이후 자정 무렵에는 귀가하지 않고 찜질방 등에서 쪽잠을 자면서 24시간 평택시민들의 삶과 함께 하고 있다.
 
 공재광 전 시장은 “평택을 선거구에서 시민들과 소통해왔지만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당직자의 도리라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평택갑 선거구에 공천 신청을 했다”며 “2년 동안 평택을 지구당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동안 지지해주신 분들에게 평택갑 선거구 공천신청을 차분하게 설명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 전 시장은 “새로운 정치를 다짐하면서 시민 한분 한분을 찾아가 뵙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평택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 전 시장은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전)경기도·수원시·평택시 공무원, (전)행정자치부 행정팀장, (전)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실 과장, (전)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2014~2018년) 평택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다솔/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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