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
 
 
신천지 폐쇄.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21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는 “대외활동은 지난 7일 하천 환경정화 활동 이후로 없었다”며 “합정동 교회와 세교동 교육장을 지난 19일부터 폐쇄하고, 신도들에게도 교회 예배 없이 각 가정에서 개인 예배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배와 집회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교회 입구에 안내 현수막을 게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계속해서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19일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자 선제적 예방 조치로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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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 및 교육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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