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해”

“북부 송탄지역 주민들 위한 음압격리병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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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방역 현황을 파악하는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경기도 평택갑 임승근(전 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음압격리병상과 신천지 신도 명부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24일 평택시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 현황을 파악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평택시의 빠른 조치와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현재 평택 남부지역에만 설치되어 있는 음압격리병상이 북부지역인 송탄지역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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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평택시 신천지 교회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하지만 아직도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든 전파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행정 강제와 압수 수색을 통해 신천지 신도 명부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종교 탄압에 대해 “절대 다수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를 진압하기 위함이지 종교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많은 국민들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굿모닝병원과 성모병원 2개소의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4개소와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 등 총 7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접촉자 등에 대한 분리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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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갑 임승근 국회의원 예비후보 “음압격리병상 확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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