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건설현장 간담회.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건설현장 관계자,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및 건설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항으로 나온 관내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도시주택국장 및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LH, 경기도시공사,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호, 제일건설㈜, 중흥토건㈜, 평택도시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평택지역 건설 관계자들과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추진 현황 및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 실질적인 지원업무를 집중 논의했다.
 
건설현장 간담회2.jpg
 
 이날 참석한 지역건설단체 대표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는 지역 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관련부서 및 건설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민간 대형 공사현장 105여 개소와 공공발주현장 18여 개소에 대해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71개 건설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매달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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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규모 건설현장 지역 업체 참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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