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 교통정책 1차 발표 “어디든지 자유로운 교통체계”
 
 
오중근 예비후보.JPG
▲ 교통정책을 발표한 오중근 예비후보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4.15 총선을 앞두고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중근 예비후보는 평택의 체질개선 중 최우선 과제는 교통문제의 해결이라는 생각으로 평택 교통 정책 5가지를 1차로 발표했다.
 
 오중근 예비후보에 따르면 평택은 도시의 발전과 함께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인한 동·서간의 개발 불균형이 벌어지고 있으며,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청사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오중근 예비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연장 및 평택선(포승-평택) 복선화(여객수송)를 통해 평택항 중심의 물류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여 평택을 경기 서남부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오중근 예비후보2.jpg
 
 또한 시내교통 역시 노선확충, 운행확충, 도심순환 신규노선 확대를 통해 스마트한 시내 대중교통망을 수립하여 국제도시로 변모하는 평택의 특성에 맞는 글로벌 관광도시 교통서비스를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차세대 전기차, 수소차 전진기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 친환경 교통서비스 플랫폼의 완성 등 5가지 평택 교통 정책을 통해 평택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하는 교통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중근 예비후보는 앞으로 경제, 문화·복지, 교육 환경정책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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