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약속과 실천’ 테마 ‘경제·일자리·민생·농업 분야’ 공약
 
“지역전문성과 청렴성으로 ‘공재광의 약속’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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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7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공재광 예비후보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4.15 총선을 앞두고 대표공약으로 <평택비전 12>를 확정지으면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예비후보는 ‘해 온 일이 다르기에, 할 일 또한 남다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타 후보군과 비교우위의 이력을 바탕으로 경제, 장애인, 보훈가족, 민생, 문화, 예술, 농업 등 전 분야의 공약을 ‘공재광의 약속과 실천’이라는 12개 테마로 구성했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첫 번째 ‘약속과 실천’으로 평택항을 경기도의 경제중심 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한 무역항임에도 그동안 소외돼 왔던 이유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직접 챙겨주는 지역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평택항을 직접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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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예비후보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평택시, 경기도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발로 뛰는 국회의원 공재광이라는 신화를 만들면서 ‘평택항을 경기도의 경제중심 항’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 국제여객부두 건립(3만 톤급 4선석, 터미널 1개동)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여객편의·통관서비스 향상 및 선박 상시접안 능력보유) ▶항만배후단지 개발(유통시설·수변공원·호텔·거주단지 개발)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캠핑장 설립, 문화관광 자원화 및 서해대교 하부 친수시설, 노을과 함께하는 카페) 등의 다양한 세부계획을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항은 평택을 서해안 시대의 랜드마크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지역자산”이라며 “평택항을 통해 평택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 경기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관광명소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항이 제대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현덕지구 개발계획 ▶제2종배후단지 조성계획 ▶2015년 충남도로부터 귀속된 신생매립지 350만평 ▶최근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마을 조성사업 ▶아쿠아벨벳 사업 등이 연계된 중·장기 체계적인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집중과 선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재광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고, 지난 달 16일부터 선거일까지 90일 동안 진행하는 ‘골목골목 한분한분, 24시간 민생 속으로’ 대장정의 일정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지역전문성과 청렴성을 차별화 요인으로 삼아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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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을 예비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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