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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8 14:59
보건소 방문해 방역 최일선 직원 격려 및 대응상황 살펴
▲ 방역 업무 직원을 격려하는 임승근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선거구에 출마한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28일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평택시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우한폐렴 대응상황을 살폈다.
임승근 전 위원장은 송탄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방역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건소 내 대응팀으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 우한폐렴 대응상황을 살피는 임승근 예비후보
이 자리에서 임승근 전 위원장은 “메르스의 악몽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들께서 적극적 선제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권역별 방역대책반 3개반을 구성했으며, 남부·북부·서부 보건소 내에 3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4시간 근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