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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5 15:17
“24시간 평택시민들의 삶과 함께 하겠습니다”
“민생탐방 통해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예비후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택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전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90일간 ‘24시간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16일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입니다. 평택일꾼 공재광은 오늘부터 집에서 가출합니다”라며 “말 그대로 90일 동안 시민들과 더 소통하고, 평택일꾼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시민들에게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24시간 평택민생탐방 대장정에 나섭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재광 예비후보는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새벽에는 시민들 출근길 인사, 낮과 밤에는 민생현장 순회, 이후 자정 무렵에는 귀가하지 않고 찜질방 등에서 쪽잠을 자면서 24시간 평택시민들의 삶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재광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평택시장 시절 평택을 위해 소통하고 몸바쳐 일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집을 떠나 평택시민이 계신 현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새로운 정치를 다짐하면서 시민 한분 한분을 찾아가 뵙고 두 귀를 활짝 열어 경청하겠습니다”라고 이번 민생탐방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