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민을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 일꾼 되겠습니다”
 
12대 주요공약 발표, ‘평택 비전’ 새롭게 만들겠다
 
 
공재광 위원장.JPG
▲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공재광 당협위원장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총선 평택시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6기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위원장은 17일 오전 7시 30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11시 평택일꾼 희망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제1의 의무는 뽑아준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일꾼’이 되는 것”이라며 “시장 재임 시절 ‘글로벌 평택’의 초석을 놓았으며, 이제 국회의원이 되어 이를 실현시키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위원장은 “이제 평택의 국회의원은 일머리를 아는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평택의 비전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 평택을 위해 열정과 성과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면서 “평택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시장을 역임하면서 체득한 업무경험이 가장 큰 강점이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에 필요한 발전의 맥을 제대로 짚어가며 추진하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한 공 위원장은 평택시장 재임 시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기 가동 및 고덕 IC 조기 개통 ▶쌍용자동차 정상화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신생 매립지 350만평 귀속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협약 ▶서울소재 평택시 장학관 건립 및 교육경비와 장학금 확대 ▶평화예술의 전당 및 배다리도서관 건립 등의 공로를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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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12대 공약을 설명하는 공재광 당협위원장 
 
 공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주요 12대 공약으로 ▶국가항만 평택항을 경기도 경제중심으로 견인 ▶평택 서부권 전철시대 개막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초·중·고 학교 신설 ▶교통 흐름이 좋은 평택 ▶평택호, 안성천, 진위천을 이용한 쉼터 조성 ▶미세먼지 저감 위한 평택항 주변 환경정비 ▶보훈가족 예우 마련 ▶소외계층 배려 ▶평택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 ▶평화예술의 전당 및 박물관 건립 ▶농축수산물 도매시장 건립 및 용·배수로 대구획 정리사업 등을 밝혔으며, 이외의 공약은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 위원장은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전)경기도·수원시·평택시 공무원, (전)행정자치부 행정팀장, (전)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실 과장, (전)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2014~2018년) 평택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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