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단계 도시공사, 2단계 프로젝트금융투자㈜가 맡아
 
도일동 일원 약 482만㎡,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조성
 
 
브레인시티.jpg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조달청에 원가검토 및 공사발주를 의뢰하고 7월 입찰공고와 시공업체 적격성 심사 및 종합평가를 거쳐 10월에 도급공사비 약 275억 원에 ㈜삼호 외 2개사(공동)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건설사업관리는 지난 8월 ㈜도화엔지니어링 외 2개사(공동)가 업무를 착수한 바 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도일동 일원 약 482만㎡에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146만㎡는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 용지를 개발하고, 2단계 336만㎡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지원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택브레인시티는 연구개발(R&D), 전자부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기타 기계, 제조업 등 입주가 법적으로 가능한 데다 인근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평택공장, 외국인투자단지 등이 포진하는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평택도시공사는 8일 열리는 지역 건설경제 상생을 위한 건설 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진위2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등 공사 개발 역량을 집중해 미래형 혁신도시 ‘브레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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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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