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23번째 행정구역... 14통 111개 반으로 구성
 
정장선 시장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
 
 
용이동 개청.jpg
▲ 정장선 시장, 이정열 용이동장과 행정민원, 생활지원, 맞춤형복지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30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2만5,000여 주민들에게 본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비전2동 인구 증가에 따른 분동 추진으로 설치된 용이동은 평택시 23번째 행정구역으로 14통 111개 반으로 구성됐다.
 
 개청한 행정복지센터에는 행정민원, 생활지원, 맞춤형복지 3개팀에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평택시 현촌5길5-19(용이동 597-11번지)에 위치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식 청사 건립 전까지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한다. 청사 1층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은 민원실, 동장실, 회의실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비전2동 행정복지 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다”며 “주민 의견 수렴으로 정식 청사 부지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복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들의 거점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이정열 용이동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초대 용이동 통장 임명식이 진행됐다. 임명된 초대 통장들은 용이동 각 통별 행정사무를 맡게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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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본격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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