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임경섭 상인회장 “특성화 핵심전략으로 도약하겠다”

제로페이 & QR코드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
 
 
통복시장 발대식.jpg
 ▲ 임경섭 상인회장(가운데)과 상인 안전지킴이 단원들
 
 평택통복시장(상인회장 임경섭)에서는 24일 통복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경섭 상인회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해금 의원, 곽미연 의원, 김재균 도의원, 오명근 도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 상인회와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5대 과제 내용 소개와 5대 목표수립 및 달성을 위한 선서,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출정식을 가졌다.
 
통복시장 발대식2.jpg
 
 평택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5대 과제는 ▶제로페이 & QR코드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결제편의 서비스 개선 ▶통복 C.I 및 캐릭터 구축 및 커뮤니티 운영 ▶통복시장 청결 프로젝트 진행 ▶상인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 & 상인 방송 운영 ▶통복시장 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 선정 등이다.
 
 발대식 이후 12시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500인분의 음식을 방문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통복시장 효잔치’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는 통복시장을 응원한다”면서 “5대 과제 목표달성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통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복시장 발대식3.jpg
 
 통복시장 임경섭 상인회장은 “미래 시장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상인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특성화 첫걸음의 핵심전략을 상인들 모두가 함께 실행해 새로운 도약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통복시장은 지난 1953년 5월 10일 처음 개장했으며, 인근 평택시를 중심으로 약 56년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 숨 쉬어 왔다. 1985년부터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1일 시장으로 변모하여 현재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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