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환경정책 우선 추진 및 시민 협치체계 마련 성과

정장선 시장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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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 중인 공약은 ▶일자리 분야 6개 ▶경제 분야 9개 ▶교통 분야 10개 ▶농업 분야 6개 ▶소통 분야 5개 ▶복지 분야 17개 ▶안전 분야 9개 ▶교육 분야 14개 ▶환경 분야 10개 ▶문화예술 분야 19개 ▶균형발전 분야 48개로 총 11개 분야 153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그동안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방안 보고가 진행됐다.
 
 현재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전체 공약의 14%인 22건으로, 완료된 사업 중에는 산업환경국을 환경농정국으로 개편해 환경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부분과 시민 소통을 위한 평택시 협치회의 운영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공약사업 보고회2.jpg
 
 특히 시민협치 체계를 마련한 평택시 협치회의 구성·운영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반면 진위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 4개 사업은 행정절차 지연, 정책의 변화 등으로 인해 추진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공약이행평가 모니터단(시민공약평가단) 평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련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신뢰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시민들이 공약 이행사항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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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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