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기 서부권 공동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사업 추진

정장선 시장 “글로벌 해양생태와 문화관광 벨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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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약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부천시 아트벙커에서 열린 경기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서부권의 공동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사업을 위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7개 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관광자원이 부족한 평택시는 자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9년 관광과를 신설하면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등 대규모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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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사업과 평택시의 관광개발 사업을 연계해 평택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와 7개 회원도시가 더욱 끈끈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며 “글로벌 해양생태·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해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 협의회는 지난 5월 평택 마린센터에서 평택시를 비롯한 안산, 부천, 화성,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시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경기 서부권 지역을 동북아 관광허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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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 서부권 관광 중심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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