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항 주변 친환경 개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집중 논의
 
 
정시장 장관.JPG
 ▲ 평택시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맨 오른쪽)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나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인 평택항 및 그 주변지역의 친환경 개발과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항만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항만배후도로 조기 확충, 화물차 주차장 확보, 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 평택항과 주변 개발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평택·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현)국제여객터미널(부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등도 건의했다.
 
 이에 문성혁 장관은 “평택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항 발전방안 연구용역 수립,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평택항 활성화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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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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