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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7 14:02
당원 600여명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장 가져
공재광 위원장 “민생 챙기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겠다”
▲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재광 평택을 지역위원장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6월 15일(토) 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그동안 광화문에서 개최된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6번의 집회 등에서 단합된 결속력을 보여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및 나경원 원내대표 취임 이후 국민지지도 상승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언사, 행동 등 품격 있는 보수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당 지지도 상승 등으로 이완되기 쉬운 당원 결속을 강화하고, 기존의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여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캐치프레이즈인 혁신, 통합,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소통했다.
600여명의 당원이 참여한 당원교육에는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 강정구 의원,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축전을 통해 “공재광 위원장은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겸비한 강점과 민선 6기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시 현안해결에 앞장섰다”며 “젊은 평택의 중단 없는 전진을 해나갈 적임자다. 당원동지 한분 한분이 공재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안이하고 잘못된 인식 때문에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자유, 시장경제, 효율과 같은 보수 가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현재 문재인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을 닮아 가고 있다”면서 “현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공재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자유한국당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재광 위원장은 평택시장 재직 시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 브레인시티 사업, 예술의전당 건립 추진 등 많은 업적을 남겨 일 잘하는 시장이었다”며 “현재 대한국민이 민생, 안보, 경제, 외교 등 총체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당원 여러분의 단합된 한마음으로 공재광 위원장을 지키는 것이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재광 위원장은 “지금은 평택시장 재임 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백성의 먹고사는 일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으뜸이라는 ‘식위정수(食爲政首)’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곡신불사(谷神不死)’의 정신으로 낮은 곳에서 민생을 챙기기 위해 현장에서 더 치열하게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문재인 정부 경제실정과 시장경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문재인 정부 경제실정과 시장경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