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한·미 양국 간 상생협력 및 우호증진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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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우 전 한미포럼 회장과 주한미군 토마스 밴달 중장 
 
 한미포럼 제3대 회장을 역임한 김수우 전 한미포럼 회장이 지난 9일 주한미군으로부터 한·미친선 교류 및 우호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창립한 한미포럼은 한·미 양국 간 상생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동안 주한미군 평택이전 설명회, 안정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주한미군 기지이전 대책 간담회, 주한미군기지 상생방안을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해왔다.
 
 또한 한국문화 교류 및 체험행사인 ‘한·미 전통놀이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이외에도 미군 병력 주둔의 중심인 평택에서 한국과 미국의 다른 문화가 만나 화합, 소통하며 서로 우정을 나누는 ‘한·미 우정의 밤’도 개최해왔다.
 
 특히 김수우 전 회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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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친선 전통놀이 기념촬영
 
 주한미군측은 감사장을 통해 “지난 2월 제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들은 한국 전통놀이를 통해 즐거운 문화를 체험했다.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우 전 회장은 “2004년 한미포럼 조직을 구성해 한·미 간의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한국문화교류 및 체험행사인 한·미 전통놀이대회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이 미군과 상생 협력하여 미래지향적인 국제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한미포럼은 지난 2월 경기 평택시 신한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어우러지는 ‘제3회 한·미 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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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전 한미포럼 회장, 주한미군 ‘한·미친선교류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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