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도시 균형발전,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현안 집중 논의
 
 
정시장 국토부장관.jpg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평택시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정장선(오른쪽 두번째)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 사무실을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평택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지역 노선의 복선전철화 ▶주요 지점까지 연장 운행 ▶안중 ↔ 평택항 구간 조기 건설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국도38호, 45호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GTX-A 노선 지제역까지 연장 ▶지제역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 변경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국토 균형발전과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검토하고, 건의한 현안 중 긴급한 사항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취임 이후 평택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련 부처 장관을 만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을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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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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