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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5 15:44
포승읍민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건립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에서는 지난 24일 ‘포승문화복지센터 및 포승레포츠공원’ 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해금 시의원, 이종한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강정구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지역 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경기민요, 오카리나)이 진행됐으며, 축하 떡케이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승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포승읍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발전소 등 국가 기반시설이 있는 포승읍은 평택시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이제 훌륭한 시설을 갖춘 만큼 포승읍 주민들께서 고루 이용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시의장은 “포승읍이 한층 발전된 면모를 갖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있는 포승읍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을 주최한 이종학 포승읍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복지센터와 레포츠공원이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함께 힘을 보태주신 읍민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단제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문화복지센터는 연면적 995㎡, 지상 3층으로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포승레포츠공원은 연면적 18,822㎡의 국제규격 축구장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어 포승읍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